기사 메일전송
새로운 연구, 마취 상태에서 마시모 차세대 세드라인®의 환자상태지수(PSi) 성과를 원래 PSi와 비교
  • 기사등록 2017-06-21 14:42:23
기사수정

마시모 RD SedLine® 성인용 EEG 센서

마시모(Masimo)(나스닥: MASI)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7 유럽마취학회(Euroanaesthesia)에 제출된 논문의 연구결과를 19일 발표했다. 

이 연구에서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 의료센터(University Medical Center Groningen)의 연구자들은 프로포폴과 세보플루렌 마취 상태 환자에 대해 마시모 세드라인(Masimo SedLine®) 뇌 기능을 모니터링 하는 동안 원래의 마시모 환자상태지수[PSi: Patient State Index, 마취제의 효과와 관련하여 가공된 EEG(뇌파) 변수]와 차세대 PSi지수를 비교했다. 

세드라인 뇌 기능 모니터링은 뇌의 양쪽 면 모두를 지속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하는 네 개의 동시 EEG 리드와 네 개의 EEG 파형(waveform), 밀도 스펙트럼 어레이(DSA: Density Spectral Array, 해석하기 쉬운 고해상도의 뇌 양반구 활동 및 EEG 양상 디스플레이) 및 PSi 기능이 특징적이다. 차세대 세드라인은 PSi 기능을 강화하여 근전도(EMG: electromyographic) 간섭에 덜 민감하고 에너지 세기가 약한 뇌파 사례에서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. 

이 연구에서 쿠이젠가(Kuizenga) 박사와 동료 연구원들은 각각 PSi-1과 PSi-2라고 하는 원래 및 차세대 PSi 알고리즘을 비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는데, 이는 두 개의 알고리즘이 프로포폴 및 세보플루렌 약물 농도와 관련이 있고 ‘수정 각성도/진정작용 관찰자 평가(MOAAS: Modified Observers Assessment of Alertness and Sedation)’ 규모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. 또한 쿠이젠가 박사 팀은 두 알고리즘의 성과에 관해 레미펜타닐의 2 ng/mL 및 4 ng/mL 부작용 농도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. 

연구자들은 36명의 건강한 자발적 참여자를 선발해 연령 별로 계층화하고 무작위로 순서에 상관 없이 4 가지 마취 지속기간(session) 별로 이들을 배정했다. 첫 번째 지속기간에서는 일련의 등급 단계(step) 별로 프로포폴을 투여했고 두 번째 지속기간에서는 세보플루렌이 이와 비슷하게 투여되었다. 또한 세 번째 지속기간과 네 번째 지속기간에서는 레미펜타닐을 두 가지 농도로 투여했다. 지속기간 별로 각 단계를 진행하는 동안 평균 상태를 위해 12분간 지체한 뒤 MOAAS를 테스트했고 약물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. SedLine®과 Masimo Root® 를 이용해 EEG가 수집되었고 이를 통해 나중에 동기화된 PSi-1 값 및 PSi-2 값을 얻어냈다. 이후 연구자들은 MOAAS와 약물 농도, PSi-1값 및PSi-2 값을 시간 별로 표시했다. 

연구자들은 약물농도에 대해 기록했을 때, PSi-2 는 “PSi-1에 비해 개체군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기준치 안정성이 향상된 것”을 확인했다. 한편 MOAAS에 대해 기록했을 경우, PSi-2는 PSi-1 에 비해 “개인간의 변동성이 적은 것”으로 나타났다”. 또한 연구자들은 “두 가지 PSi 모두 세보플루렌에 비해 프로포폴 마취 기간 동안에 MOAAS 5와 4 및 3을 더 효율적으로 식별한다”고 강조했다. 이 차이는 레미펜타닐을 추가했을 때 없어진다. 

조사자들은 “PSi-2 [차세대 세드라인 PSi]는 신호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용량-반응 관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명했다. 따라서 약물역학적 마취 모니터링에 따른 효능에서 PSi-2가 PSi-1에 비해 개선되었다”고 결론지었다. 

차세대 세드라인은 아직 FDA 510(k) 승인을 얻지 못해 미국 내에서 구매할 수는 없다. 
0
기사수정
  • 기사등록 2017-06-21 14:42:23
나도 한마디
※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,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. 0/1000
사이드배너_06 microsoft
모바일 버전 바로가기